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뒤 기준금리를 0.25%P 낮은 4.25~4.50% 조정한다고 밝히면서 9월 0.5%P 인하, 11월 0.25%P 인하에 이어, 12월 18일 다시 한번 더 기준 금리를 0.25%P 인하하였다.
금리 인하의 이유로는 '올해 초부터 노동 시장 상황은 전반적으로 완화되었고 실업률은 상승하기는 했으나 여전히 낮다' 고용시장을 살리기 위해 금리를 빠르게 인하해야 할 필요성이 줄어든 것이다.
실업수당 청구 역시 최소 2주 이상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2월 첫째 주에는 187만 4000건을 기록해 직전 주 대비 5000건으로 초 급증한 뒤 감소했다.
내년 실업률은 9월 회의 때보다 0.1%포인트 낮은 4.3%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는 경제성장률이 다소 높아지고 실업률은 낮아지는 대신 인플레이션 전망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인플레이션은 위원회의 목표치인 2%를 향한 진전을 이뤘으나 여전히 다소 높은 수준' 이라고 평가하면서 11월까지만 해도 올해 더 이상의 추가 금리 인하는 없다고 밝힌 것 과는 사뭇 다른 행보이다.
대신 내년에 4차례 인하가 예상되었으나 2차례로 횟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19명의 FOMC 위원이 예상하는 내년 2025년 금리는 3.75~4.0%는 10명, 4.0% 이상은 4명, 3.5% 이하는 5명이다.
연준은 "금리의 목표 범위에 대한 추가적인 조정의 폭과 시기를 고려할 때, 위원회는 지표와 전망, 위험 균형을 신중하게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경제는 위기에 봉착하였다. 나라 안팎으로 시끄러운 요즘이다.
연준이 금리 인하 속도 조절에 나서면서 환율 부담 역시 커졌다.
해외 투자자들도 계엄 사테에 평가도 엇갈리고 있다.
한편 국민들은 내년 소비 지출을 줄이기로 결정한 가장 큰 요인은 '고물가 지속'이었다.
경제 위기가 누군가에게는 기회였던 적이 많다.
위기에 강한 나라의 국민답게 잘 이겨 내리라 믿는다.
태풍이 머리 위를 지나갈 때는 낮은 자세로 있거나 새로운 좋은 기회를 잘 기다리면서 기회를 잡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경제 공부를 꾸준하게 하는 것도 방법이다.
2024.11.29 - [경제 & 성공 마인드] - '한국 금리 인하' 앞으로 경제 전망 한눈에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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